배리어 프리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요즘, 스마트폰 지도 앱을 통해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도 갈 수 있지만, 일부 장애인들은 여전히 이동이 자유롭지 못하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공연이나 전시장에서도 마음껏 즐길 수 없다고 하는데요. 우리가 원하는 ‘배리어 프리', 함께 고민해 보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방문한 공원과 미술관의 이야기 소개해 드려요.
"서로 다른 장애를 가지고 있어도 소소한 일상을 나누며
더 가까워지고 더 알아가는 순간을 함께 공유합니다."
우리 모두 함께하는 배리어 프리 봄 나들이🌻
무장애 친화 공원으로의 새 단장. 경사로 설치로 모두의 발걸음은 가볍게. 점자로도 음성으로도 공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화창한 봄날, 함께 걸으며 또 어떤 것들이 바뀌었는지 찾으러 가 봐요. 듣는 작품, 보는 대사. 이번 주말 기억·공간(Memory · Space) 전, 그리고 가족 뮤직 드라마가 있는 아르코 미술관 관람은 어떠세요? 외국인을 위한 외국어 자막은 물론 수어 사용자를 위한 한국어 자막까지. 모두를 위한 공연이 있는 미술관으로 떠나 봐요.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는 시각장애인의 파트너 안내견. 매년 4월 마지막 주 수요일, 세계 안내견의 날을 맞아 만난 시각장애인 안내를 멍 받은 장난꾸러기를 소개합니다!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시각장애인을 안전하게 안내해 주는 파트너죠. 그와 함께하게 된 그녀의 이야기부터 그에게 보내는 그녀의 편지까지. 그녀의 사랑으로 함께 설렜던 시간으로 초대합니다.
[세계 안내견의 날과 그 주인공] 🐶 도담이와 파트너 고예진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