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자와 수어, 함께 배워보며 서로 더 가까이 이해할 수 있었던 그 현장, 함께 보시죠!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닷 팀에서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답니다.
점자와 수어 퀴즈, 우리들의 점수! 덕분에 함께하는 팀원들과 한 층 더 가까워지고,
보다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 살짝 공유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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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단계는?
장애 인권 강사가 들려 주는 생생한 인식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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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인식교육 강사님의 교육을 통해 장애인을 만날 때 우리가 지켜야 할 에티켓에 대해 친절하게 가르쳐 주셨고, 어떤 점이 중요한지 알려주셨죠. 이번 교육을 통해 닷의 모든 팀원 모두가 한 걸음 더 시각장애인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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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단계는?
우리들의 점자 , '점자 숫자' 찾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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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위로 뽑은 숫자 카드에 맞는 점자 카드를 찾아보는 퀴즈인데요. 이번 단계를 통과해야지만 다음 퀴즈에 도전할 수 있어 생각 보다 치열했답니다! 예상 보다 많은 분들이 점자 숫자를 알고 있어서, 준비한 사람도, 맞춘 사람도 서로 놀랐다는😂
서로 점자 숫자 카드를 먼저 맞추려고했던 그 치열했던 현장의 사진을 담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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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점자 - 점자 숫자 찾기 퀴즈에서 살아 남은 9명의 사람들에겐, 수어 퀴즈의 관문이 남아 있었어요. 직관적인 수어를 하나씩 보며, 무슨 뜻일까? 서로 힌트를 얻으려고 얘기하는 소리도 들렸어요. 수어 동작에 표정까지 더해지니, 팀에서 세 분이나 동점자가 나올 수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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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수어 동작은 왼쪽 검지 손가락을 코에 갖다 대고, 오른손은 컵 모양을 만든 후,
왼손을 오므려 오른손 검지로 컵 안에서 휘젓는 동작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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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대결!
숫자 점자를 보고, 그대로 종이에 찍어 보는 것이 과제였어요. 점자를 읽을 때에는 왼쪽에서 부터 읽지만, 쓸 때는 오른쪽에서부터 쓰기 때문에 쉽지 않았답니다. 점자를 찍는 펜과 같은 역할을 하는 '점필'을 손에 들고 종이를 점판에 끼워 모두들 열심히 토독 토독 점자를 찍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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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이 선정되었지만, 보너스 문제까지 준비했답니다!
평소에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수어 퀴즈를 준비했어요.
- 수어 문제: "좋아요.", "햄버거", "너 나빠~", "캔음료", "맛있다." 등
1등과 2등은 각각 상품권을 받고,나머지는 기프티콘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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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행사에 참여해 주신분의 소감도 들어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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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입장에서 환경과 상황에 맞는 적절한 에티켓을 알려주셨는데, 그 동안 미처 깨닫지 못했던 세세한 부분들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장애인 분들을 만나는 자리에서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점자와 수어도 영어 공부하듯이 더 많이 보고 들으면서 기회가 될 때마다 (득템하듯) 배울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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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진행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서 평소에 시각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등을 배웠는데요. 교육 이후에는 '우리들의 점수 퀴즈를 통해 점자와 수어에 대해 더 이해할 수 있게 되기도 하고, 게임 형식으로 진행되어 너무 즐거웠답니다. 저 역시 평소에 닷패드를 통해 만나온 고객들을 통해 익힌 점자 덕분에 2등을 해서 너무 기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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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에서 오래 일하면서 이미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저도 놓치고 있었던 것들이 있었네요. 일상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 삶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어떻게 처음부터 하나씩 적응했을지, 인식했을지... 참 존경스러웠습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방식으로 존중하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세상을 더 포용적인 곳으로 만들어 갑시다 화이팅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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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평소에 아무렇지 않게 하던 행동이나, 습관들이 장애인분들에게는 사소하지 않게 해석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달았어요. 앞으로도 이러한 이벤트로 서로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저희 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점자와 수어에 대해 관심을 더 갖게 되었어요, 청각장애인 팀원과 시각장애인팀원분들과 더 친해지면서 조금 더 배워보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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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식개선 교육 강사님의 실제 사례를 듣게 되니까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매번 들었던 의무교육의 느낌에서 벗어나서, 직장에서 실제로 함께 일하면서 경험하는 생활에 대한 현실적인 팁이랄까요? 브랜딩컨텐츠팀에서 열심히 노력해주신 덕분에, 많은 분들이 즐겁게 교육에 참여하신 것 같아요. 크으 최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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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경험을 다 듣고보니 신선하네요. 우리 일상의 평범한 공간도 장애인 분들에게는 새로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사실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어요. 앞으로 더 따뜻하게, 더 참신하게 배려해보겠습니다!
점자는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언어고, 수어도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이해하는 언어더라고요.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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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닷레터, 어떠셨나요?
좋았던 점이나 아쉬웠던 점을 솔직하게 알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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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을 통해 정성스런 후기를 남기신 분께는 소정의 상품을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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